(뉴스타임24)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일 오전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방문시설은 ‘광주애육원’, ‘무등육아원’ ‘성빈여사’로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부득이하게 시설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외롭지 않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은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추석과 설 등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펴왔다.
(뉴스타임24) 인천중앙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중국 출신 자원활동가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인 ‘중국어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어 마을학교’는 중국 출신 자원활동가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와 중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급반, 중급반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교육 중 화합하고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도 자연스레 형성된다. 동아리에서 활동중인 한 강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품앗이 형태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능을 기부하고 싶어 중앙도서관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자율적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타임24)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미추홀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자녀 성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돌직구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 성교육 멘토 김소영 소장을 초청하여 자녀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변화와 관리법, 성폭력 예방 교육 등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성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자녀 성교육에 관련한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이며, 학부모를 포함한 인천시민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인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뉴스타임24)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은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책과 함께하는 청렴 고사성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내용은 ‘선공후사, 곡학아세, 역지사지, 명경지수’등 청렴 마음열기 및 청렴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렴도서 21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북구도서관 전시를 시작하여 연수도서관, 서부교육지원청, 중앙도서관등을 대상으로 순회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나영희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직원들과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발굴하여 교육청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임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기초학력 담당 교사 5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부터 실시하는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란 학교별 상황에 맞는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중복된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통합 정리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위한 방법 및 절차를 개선했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지원사업의 대상인 학생들은 과연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원론적인 물음과 그 학생들의 필요에 귀기울이는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담당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 실시를 위하여 사전 수요조사, 사업선택을 위한 사업 매뉴얼 배부, 찾아가는 컨설팅 등의 단계별 지원을 마련했다.
(뉴스타임24) 전라남도교육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해당 시설·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한다. 첫날인 2일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영광경찰서를 방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생의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직무를 다하고 있는 의경들을 격려하고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3일에는 아동양육시설인 나주 금성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어 4일과 6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무안 진성원과 경찰서 3곳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해 시설에 주거하는 아동 및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해왔다. 또, 도내 280여 명의 소년·소녀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과 교육가족 간 결연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임24) 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별‘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지역별 공감토론회’를 한다. 공감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앞두고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하고 모든 학교 교감이 참여한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2015년 개발해 매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조사도구다. 특히, 이번 공감토론회에서는 자율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사례와 학교자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민주적 교직원 회의 문화, 교육공동체 생활협약 적용 등 구체적 분야로 나누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한다. 한편, 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시스템에서 실시하며, 11월 말 단위학교가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책임지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중요하다”면서, “학교민주주의…
(뉴스타임24)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박 2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하반기 감사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 직무연수는 감사 업무 관련 전문가 강의, 사립유치원 감사사례·기준 공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특강, 업무 담당자 간 분임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감사업무 중 최대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공익신고센터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에 대해 각 업무 담당자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연수 주요내용은 적극행정 사례 교육, 자체감사 실무, 사립유치원 감사 및 학교 사안감사 관련 실무, 자기주도형 종합감사, 공익신고센터 운영, 갑질근절 대책 등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감사 준비 단계부터 감사가 끝날 때까지 피감기관과 충분히 소통해 피감기관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감사를 진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타임24)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미디어 경청’이 지난 1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크리에이터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경청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지, 쌤튜버 혼공쌤 등 유명 쌤튜버들이 함께하며 참석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이날 참석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에게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학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임24) 전라남도교육청의 9월 월례조회가 이색공연으로 2학기를 시작하는 교직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목포 영화중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팀 ‘시나브로’는 2일 오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공연을 펼쳤다. 시나브로 팀은 이날 회의에 앞서 20여 분 동안 ‘골목길’ ‘사랑비’ ‘손잡아줘요’ ‘사랑의 밧데리’ 등 대중가요 4곡을 연주했다. 특히,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교육감에게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팀을 대표해 박하은 학생이 읽은 편지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해오다 올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에 뽑혀 많은 지원을 받은 덕분에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화중 ‘시나브로’ 팀은 방과 후 틈틈이 기량을 갈고 닦아 해남군 주관 밴드 페스티벌, 남악 주민자치축제, 전남 예술인협회 주관 밴드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영화중 시나브로 학생들 공연 정말 멋졌다.”면서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 우리 도교육청에 활기와 기쁨을 준 것 같다.”
(뉴스타임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0일 남부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65명을 대상으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19 남부 초등 과정중심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군별 성취기준 맵핑 자료에 대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체적인 사례 공유와 실천 중심의 워크숍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는 각 학교의 과정중심평가 수립과 운영 중에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분임토의로 시작되었으며 각 분임별로 1~2명의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이 토의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서 과정중심평가가 지향하는 방향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순환적 구조,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년군별 성취기준 맵핑 자료의 구성과 다양한 활용방법, 구체적인 과정중심평가계획의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분임별 토의가 연수 중간 중간에 있어서 더 효과적이었다”면서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여러 가지 혼선을 해결할 수 있는 지표가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교원 역량 강화 연
(뉴스타임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논현지역 학교 간 공동사업을 지난 8월 31일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천초 시청각실과 과학실에서 진행했다. ‘마음모아 마을 잇기’를 주제로 운영된 이날 논현지역 교복우 공동사업은 송천초를 중심학교로 선정, 동방초와 남촌초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연합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아이들이 거주하는 마을과 그 마을 안에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교육, 마을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논현지역 교복우 공동사업은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간식 만들기, 마을 환경개선, 바자회 등 총 5회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었으며, 참여하는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성과 자발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공동사업은 2008년 남동지역 7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운영되어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