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 전라북도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에서는 5일 10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그간 수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병관 전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종사자 시상과 함께 종사자 간의 화합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14개 시·군에 284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7,000여명의 방과 후 아동에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으로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정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온종일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종일 돌봄사업 중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서비스에 대표적인 돌봄센터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전라북도는 아동이 행복한 환경조성과 지역아동센터
(뉴스타임24)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는 6일 밤부터 우리 도내 전역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태풍진로를 예의 주시하며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중형의 강한 태풍으로 9월 5일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북방향으로 19km/h 속도로 이동 중이며 우리 도에 영향을 줄 때에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에서는 이번 태풍이 2012년 볼라벤, 2010년 곤파스, 2000년 쁘라삐룬과 유사하며, 그 중 곤파스와 매우 유사하며 더 위협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곤파스는 당시 전국 1,711명의 이재민과 6명의 사망자를 냈고, 재산피해도 1,674억원 가량 발생시켰으며, 우리 도내에도 238명의 이재민과 49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에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9월 5일 태풍 사전대비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와 도 실국장회의를 긴급히 개최하였으며, 태풍경로가 과거 우리 도내에도 피해를 입혔던 2010년 곤파스 태풍과 유사하여 강풍과 호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므로
(뉴스타임24) 충남도가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며, 내년 정부예산 7조 원 시대를 개막한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과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련 사업 예산 대거 반영으로 민선7기 3년차 각종 현안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513조 5000억 원 가운데, 충남 현안 사업 국비로는 6조 95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19년 정부예산안 6조 1735억 원에 비해 7793억 원 많고, 올해 최종 확보한 6조 3863억 원에서 비해서도 5665억 원 많은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증액되는 전례로 볼 때, 내년 최종 정부예산은 7조 원 이상 확보가 예상된다. 분야별 확보액은 SOC 2조 3898억 원 복지 1조 9952억 원 농림수산식품 5259억 원 환경 3373억 원 문화체육관광 1787억 원 R&D 1531억 원 등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60억 원 제조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14억 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신축
(뉴스타임24) 충남도는 충남복지재단 직원 공개채용 시험 원서접수 결과, 19명 선발에 총 150명이 응시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복지재단 선발 예정 직원은 연구직 실장 1명과 팀장 1명, 팀원 6명, 일반직 팀장 2명과 팀원 9명 등이다. 연구직 1급 선임연구위원과 2급 책임연구원의 경우 각 1명 모집에 1명 씩 응시,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급 선임연구원은 3명 모집에 8명이 응시해 2.7대 1을, 4급 주임연구원은 3명 선발에 5명이 응시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직 팀장은 2명 모집에 15명이 도전해 7.5대 1을, 각각 2명을 선발하는 3∼5급은 12∼19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6∼9.5대 1로 나타났다. 일반직 6급은 3명 모집에 74명이 응시, 경쟁률 24.7대 1로 최고점을 찍었다. 도는 오는 7일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인성검사 등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11일 서류 및 필기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문성과 조직 적응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시험은 오는 17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일 충남복지재단 직원채용 홈페이
(뉴스타임24) 충남도는 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군과 합동으로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전망 보고, 태풍 대처 종합 상황 보고, 실·국 및 시·군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교통, 산사태, 비상급수, 의료·방역 등으로 나눠 상황을 관리 중이다. 우선 마을방송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전하고 있다.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등은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중이며, 배수펌프장이 적기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 중이다. 노후 저수지나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예찰 및 점검을 추진했으며, 강풍·풍랑에 대비해 간판 고정과 선박 및 수산물 생산 시설 대피·결박·고정 등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도는 이와 함께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응급복구 장비와 재해구호 물자 등을 확보하고, 이재민 발생 시 임시주거시설
(뉴스타임24) 충남도가 오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생명존중 보도 문화를 확산코자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는 5일 도청에서 2019년 충청남도 언론 공동 세미나를 열고, ‘생명존중 저널리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자살예방센터와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긍정적 보도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자살보도 권고 기준 3.0 준수를 위한 인식 공유의 장으로 마련했다.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소속 기자 및 관련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발표, 간담회,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3년간 집계한 도내 자살보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으며, 지역 언론의 자살보도 현황과 실태를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동 세미나를 통해 지난해 공표된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언론과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잘못된 자살보도로 인한 모방 자살을 방
(뉴스타임24)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추석을 맞아 선물 박스, 포장재, 음식물쓰레기 등 각종 생활폐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1회용품은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는 자원순환 시민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구·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장 볼때 장바구니 챙겨가기, 선물과대포장 안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성묘 갈 때 다회용기 사용하기, 발생된 재활용폐기물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않기’ 등 자원순환형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지난 4일에는 동구청 주관으로 동구청사 및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금남지하상가 일원에서 자원순환해설사 50여명과 함께 음식물 줄이기 대시민 퍼포먼스와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11일까지 치평동 롯데마트 앞, 송정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시민단체, 시·자치구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실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자에게는 칫솔세트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임 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수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타임24) 광주청년위원회와 청년센터 청년들이 오는 7일과 8일 ‘2019 대구 청년주간’을 맞아 대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세계청년축제 기간 중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이 광주를 방문한데 따른 답방으로, 청년들은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방문단을 비롯해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40여명이 함께 한다. 첫날인 7일에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양 도시 청년 간 교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재회의 시간을 갖고, 대구청년주간 프로그램인 발전포럼에 참여해 전국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삶의 자리에’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2019 청년대구로 청춘힙합페스티벌’을 관람하며 뜨거운 힙합도시 대구에서 청년의 열정을 맘껏 뿜어낼 계획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대구 근대문화의 발자취가 남겨진 골목을 투어하며 대구의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교류행사를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년 달빛교류가 단순한 만남에만 그치지 않고 광주와 대구 청년의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수 있는
(뉴스타임24)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등 14개 경유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오는 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해 조기 건설의 의지를 모으고 전문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26명이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고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3번째로, 그동안 10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2019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는 등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국회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수립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반영과 사업의 조기현실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에는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외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참여해 6개 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