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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 진주에 창업 복합허브센터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 하나의 클러스터로…중기부 3년간 453억원 투입

 

(뉴스타임24)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남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재생지구와 연계해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도심 내 젊은 청년층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조성된다.
또 친환경,기후테크 기업과 지역주력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에너지관리,재생에너지 활용 시스템을 필수로 구축하도록 하고 있다.

충남 천안(2020년), 광주광역시(2021년), 대구광역시(2022년), 강원 원주(2022년)의 4개 광역시,도에 그린스타트업 타운이 조성 중이다.

올해 최종 선정된 경남 진주시는 '도시재생 G-그린 디지털 스퀘어'를 주제로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와 인근 3개 도시재생지구 및 우주항공 관련 지역인프라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부품,소재), 항노화산업, 그린에너지 산업(신재생,친환경), ICT 디지털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지원과 성장 계획의 연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기부는 진주시에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453억원을 투입해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으로 지방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창업과 관련된 클러스터 형태의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창업의지가 강한 젊은이들이 창업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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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먹거리와 깨끗한 시설로 고객들을 반기는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정겨운 사람 냄새로 가득한 구월시장은 어느 새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었다. 1982년, 골목시장으로 작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시장보다 다채로운 품목을 자랑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20년 전부터 이 시장에 자리를 잡았던 박용준 회장은 구월시장이 긴 역사만큼이나 발전해 가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현재 14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어느 시장보다도 취급하는 품목이 많습니다. 상인들의 정성과 다양한 먹거리 때문에 마트로 가던 사람들도 구월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시설 개선의 핵심은 위생과 청결이다 취임한 이후로 구월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 회장은 깨끗한 시장을 만드는 것을 시장 개선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음식의 수준이 위생 및 청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는 만큼, 먹거리를 주로 다루는 시장 또한 위생과 청결로 평가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품목의 다양성이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만든 동력이지만 이보다 더 진일보한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분명 환경 정화는 이미지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판매되는 모든 먹거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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